Outplayed는 Overwolf 앱이다. 제작사 사이트는 최고의 순간을 알아서 녹화해 주는 캡처 앱이라고 소개하고, 다운로드 페이지는 설치하면 Overwolf 클라이언트도 함께 깔린다고 못 박아 둔다. 말보다 무게가 있는 문장이다. Overwolf는 자체 업데이터와 오버레이, 백그라운드 프로세스를 거느린 플랫폼 계층이고, Outplayed는 그 위에서 도는 앱 하나다. 이미 다른 Overwolf 앱을 쓰고 있다면 그 계층이 따로 부담되지는 않는다. 아니라면 하나가 아니라 둘을 설치하는 셈이다.
내세우는 건 폭이다. Outplayed 사이트는 5,000개가 넘는 게임을 지원하며 최고의 순간과 가장 큰 플레이를 자동으로 잡아내고, 원할 때 직접 녹화도 된다고 적는다. Overwolf의 앱 지원 문서는 여기에 단축키로 즉시 찍는 클립과 스크린샷, 게임 화면 밖까지 담는 화면 녹화, 공유 전에 클립을 다듬는 Outplayed Editor, 소셜 플랫폼에 바로 올리는 기능을 덧붙인다. 두 페이지 모두 캡처를 걸어 주는 이벤트가 무엇인지도, 어느 플랫폼에 올리는지도 밝히지 않아서, 이 페이지도 밝히지 않는다.
Medal은 단독으로 도는 Windows 앱이다. 밑에 플랫폼 계층이 없고, 캡처 도구인 만큼이나 소셜 제품이기도 하다. 클립은 남들이 볼 수 있는 프로필로 올라가고, 앱 자체가 그 고리를 중심으로 짜여 있다. 단축키로 캡처하고, 게임 안의 이벤트 감지로 자동 클립도 뽑고, 원한다면 세션을 처음부터 끝까지 통째로 녹화한다.
둘을 가르는 가장 날카로운 차이는 기능이 아니라 문서다. Medal은 어느 게임에서 어떤 이벤트를 잡아내는지 표로 공개하고, 마지막 갱신 날짜까지 붙여 둔다. Outplayed는 지원 게임 수를 내세울 뿐, 같은 급의 트리거 목록은 공개된 페이지 어디에서도 찾지 못했다. 어느 쪽이 틀린 방식은 아니지만, 아무것도 설치하기 전에 내 게임이 그 목록에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건 한쪽뿐이다.
| Outplayed | Medal | |
|---|---|---|
| 정체 | Overwolf 플랫폼 위의 캡처 앱 | 클립 피드가 딸린 단독 캡처 앱 |
| 추가 설치 | 있음, Overwolf 클라이언트가 함께 깔림 | 없음, 혼자 설치됨 |
| 내세운 게임 수 | 5,000개 이상 지원 | 읽을 수 있었던 페이지에는 없음 |
| 이벤트 자동 캡처 | 있음, 최고의 순간을 잡아낸다고 설명 | 있음, 트리거와 함께 16개 게임 공개 |
| 타이틀별 트리거 목록 | 공개 페이지에서 찾지 못함 | 공개됨, 2026년 5월 5일자 |
| 단축키 수동 캡처 | 있음 | 있음 |
| 세션 통째 녹화 | 게임 화면 밖까지 담는 화면 녹화 | 있음, 단축키는 북마크로 바뀜 |
| 내장 편집기 | Outplayed Editor, 공유 전 다듬기 | 있음 |
| 공유 | 소셜 플랫폼에 바로 게시, 어디인지는 미공개 | Medal 피드, 그리고 내보내기 |
| 클라우드 저장, 무료 등급 | 제조사 페이지에 언급 없음 | 클라우드 동기화 안 됨 |
| 업로드 상한, 무료 등급 | 제조사 페이지에 언급 없음 | 클립 최대 10분, 표준 화질 |
| 워터마크, 무료 등급 | 제조사 페이지에 언급 없음 | 워터마크와 아웃트로, 제거 불가 |
| 광고 | 광고 포함 | 무료 등급에 표시됨 |
| 설치 비용 | 무료 | 무료 |
| 유료 등급 | Outplayed Premium, 가격 미공개 | Medal Premium, 우리가 확인하지 못한 가격 |
모든 줄은 2026년 8월 14일에 제조사가 직접 올린 페이지에서 읽었다. "언급 없음"이라고 적힌 칸은 제조사 페이지가 말하지 않았다는 뜻이지, 답이 아니라는 뜻이 아니다. 두 제품 다 자주 바뀌니 결정하기 전에 다시 확인하기 바란다.
두 도구 다 영상을 들여다보고 나름의 판단을 내리지는 않는다. 둘 다 게임 안의 이벤트 감지로 움직이니, 클립이 저장되는 건 게임이 이벤트를 알려 줬기 때문이지 무언가가 그 순간을 평가했기 때문이 아니다. 이건 분명히 말해 둘 만한 진짜 강점이다. 킬에서 클립이 걸리면 실제로 킬이 났기 때문이고, 거기에 추측은 끼어들지 않는다.
Medal은 표를 통째로 공개한다. 2026년 5월 5일에 마지막으로 갱신된 지원 문서에 16개 게임이 저마다의 정확한 트리거와 함께 적혀 있다. Counter-Strike 2에서는 Kill, 2K, 3K, 4K, Ace, Headshot, Death, Assist에 반응한다. Valorant에는 Kill, 2K, 3K, 4K, Ace, Death, Assist에 Knife Kill까지 올라 있다. League of Legends는 목록이 길어서, Pentakill과 Ace에서 시작해 Baron Steal, Dragon Steal, Voidgrub Steal, Turret Destroyed까지 내려간다. Rocket League는 골 종류를 잘게 나눠 Aerial, Bicycle, Backwards, Turtle, Pool Shot을 담고, 여기에 Epic Save와 Demolish가 붙는다. 나머지는 Dota 2, EA Sports FC Online, Fortnite, GTA V, Minecraft, PUBG, Rematch, REPO, Roblox, Runescape: Dragonwilds, War Thunder, YAPYAP다.
그 목록에 기대기 전에 알아 둘 단서가 둘 있다. 같은 표에서 Rocket League와 REPO에는 플러그인을 따로 설치해야 한다는 표시가 붙어 있다. 그리고 자동 클리핑을 다룬 별도 지원 문서의 문제 해결 항목에서 Medal은 게임의 Streamer Mode를 꺼 두라고 말한다. 그 모드가 Medal이 이벤트를 감지할 때 쓰는 정보를 가리기 때문이다. 리플레이 기능을 켜 두었는지도 확인하라고 한다. 자동 클리핑이 되는 게임 대부분이 게임의 리플레이 시스템을 바탕으로 삼기 때문이다. Streamer Mode를 켜고 플레이한다면 거기부터 확인하면 된다.
Outplayed에서는 같은 급의 표를 찾지 못했다. 페이지들은 5,000개 이상 지원을 내걸고 최고의 순간과 가장 큰 플레이를 자동으로 잡는다고 설명하지만, 무엇이 그 캡처를 걸어 주는지는 밝히지 않는다. 그 커버리지가 Medal보다 좁은지 넓은지는 주장하지 않겠다. 앱 바깥에서는 확인할 길이 없었기 때문이다. 말할 수 있는 건 공개된 두 숫자가 서로 다른 것을 재고 있다는 점이다. 5,000+는 지원되는 게임의 수이고, 16은 트리거까지 공개된 게임의 수다. 이 둘을 맞대어 읽는 것이 이 비교에서 가장 하기 쉬운 실수다.
실질적으로 할 일은 둘 다 똑같다. 설치하고, 캡처나 자동 클리핑 설정을 열고, 실제로 하는 게임이 있는지 찾아보면 된다. 없더라도 두 도구 모두 단축키를 누르면 클립은 남는다.
둘 다 먼저 내 디스크에 담고, 둘 다 그 디스크를 채우는 데 거리낌이 없다. 사람들이 가장 얕보는 대목이기도 하다. 계속 돌려 두고 찍는 습관은 누구의 계산보다도 빠르게 수백 기가바이트가 된다.
이 페이지에서 가장 시원찮은 대목이고, 정직하게 쓰면 짧아진다.
Outplayed는 무료다. outplayed.tv와 Overwolf 앱 등록 페이지 모두 무료라고 표시하고, 광고가 포함된다고 밝히고, 구독도 있다고 덧붙인다. 사이트의 표현은 Outplayed Premium으로 개발자를 후원하고 광고를 없애고 프리미엄 기능을 열 수 있다는 것이다. 두 페이지 어디에도 금액은 없어서, 여기에도 금액은 없다.
Medal은 설치가 무료이고 그 위에 선택 사항으로 Premium 등급이 붙는다. Medal의 지원 문서는 Premium을 월 단위로 결제하거나 할인된 연 단위로 결제한다고 설명하며 열리는 항목을 전부 늘어놓지만, 숫자는 한 번도 찍지 않는다. Medal 사이트는 2026년 8월 14일 우리 자동 요청에 HTTP 403을 돌려주어서 가격 페이지를 읽을 수 없었다. 제3자 정리 글에는 Medal Premium 금액이 돌아다닌다. 우리는 그걸 일부러 옮기지 않는다. 출처에서 직접 보지 못했고, 비교표에 박힌 낡은 가격은 빈칸보다 해롭기 때문이다.
그래서 실용적인 답은 이렇다. 둘 중 아무거나 무료로 설치해 일주일 써 보고, 무언가를 구독하기 전에 앱 안이나 제조사 결제 화면에서 지금 가격을 직접 읽으면 된다. 어차피 둘 다 지역별 가격과 프로모션을 타기 때문에, 제3자 페이지에 적힌 숫자가 화면에 뜨는 숫자와 맞을 가능성은 낮다.
둘 다 무료라서, 가장 싸게 끝내는 방법은 둘 다 깔아 보고 존재를 잊게 되는 쪽을 남기는 것이다. 미리 정하고 싶다면 갈림길은 이렇다.
이 비교 전체가 빗나가는 경우가 하나 있다. 두 도구 다 플레이하는 동안 켜져 있어야 한다. 지금 눈앞에 있는 게 이미 드라이브에 놓인 세 시간짜리 녹화본이라면, 그게 OBS에서 나왔든 ShadowPlay에서 나왔든 Medal의 세션 전체 녹화에서 나왔든, 어느 쪽도 거슬러 올라가 좋은 대목을 찾아 주지 못한다. 그때 아무도 그 영상에 표시를 남기지 않았고, 이제 와서 걸릴 트리거도 없다.
그 빈자리를 CutBench 가 메운다. 문제의 나머지 절반을 맡는 다른 종류의 도구다. 게임 중에는 절대 돌지 않는다. 이미 가지고 있는 녹화본을 지정하면 내 컴퓨터에서 파일 전체를 훑으면서 소리만이 아니라 화면까지 읽고 후보 순간들을 서로 견주어 점수를 매긴 뒤, 결정적인 대목까지 잘라 내고 화면에 자막을 구워 넣은 세로 클립을 순위대로 돌려준다. Windows 10이나 11에서만 돌고, 6 GB VRAM을 갖춘 NVIDIA GPU와 CUDA 11.8 이상이 필요하며, 세 시간짜리 세션은 RTX 3060급 카드에서 대략 두 시간에서 다섯 시간이 걸린다. 걸어 두고 자리를 뜨는 대기열인 셈이다. Steam에서 한 번 $34.99다.
실시간 클리퍼가 잡아 주는 것으로 충분하다면 필요 없다. 문제가 아무도 다시 돌려보지 않은 세션으로 가득한 드라이브라면, 그쪽이 바로 이 도구가 만들어진 절반이다. 어느 쪽이든 실시간 클리퍼는 그대로 두면 된다. 둘은 겹치지 않으니까.
어느 쪽도 완승하지 않는다. 단독으로 도는 앱, 공개된 게임·트리거 목록, 세션 전체 녹화가 필요하면 Medal이다. 게임 지원 폭이 가장 넓은 쪽이 필요하고 Overwolf 클라이언트를 이미 끼고 산다면 Outplayed다. 설치는 둘 다 무료라서 둘 다 써 보는 데 드는 돈은 없다.
그렇다. Outplayed 다운로드 페이지는 앱을 내려받으면 Overwolf 클라이언트가 설치된다고 적어 둔다. Outplayed는 독립 프로그램이 아니라 Overwolf 플랫폼 위의 앱이라서, 캡처 도구와 함께 플랫폼까지 설치하게 된다. Medal은 혼자 설치되고, 그에 해당하는 플랫폼 클라이언트가 없다.
아니다. Medal은 밑에 플랫폼 없이 혼자 설치되고 혼자 돈다. 2026년 9월 8일에 읽은 Medal의 비교 페이지도 단독이라고 적고 있다. Overwolf를 함께 설치하는 쪽은 Outplayed다.
아니다. Medal을 만든 곳은 Medal B.V.로, 이용약관에 적힌 회사 이름이 그렇다. Overwolf는 다른 회사이고, Outplayed는 Overwolf가 직접 내놓은 앱이다.
설치는 무료다. 2026년 8월 14일 확인 당시 outplayed.tv와 Overwolf 앱 등록 페이지 모두 무료로 표시하고, 광고가 포함된다고 밝히고, 구독도 있다고 적으면서 Outplayed Premium이 광고를 없애고 프리미엄 기능을 열어 준다고 설명한다. 두 페이지 다 가격을 찍지 않아서 우리도 인용하지 않는다. 구독하기 전에 앱 안에서 지금 가격을 읽어 보기 바란다.
Medal은 설치가 무료이고, 선택 사항으로 Premium 등급이 있다. 2026년 8월 14일 확인 당시 medal.tv는 우리 자동 요청에 HTTP 403을 돌려주어서 가격 페이지를 읽을 수 없었다. Medal의 지원 문서는 Premium을 월 단위 또는 할인된 연 단위로 결제한다고 설명하지만 금액은 찍지 않아서, 우리도 숫자를 인용하지 않는다. 구독 전에 앱이나 Medal 사이트에서 가격을 확인하기 바란다.
2026년 5월 5일에 마지막으로 갱신된 Medal 지원 문서에 16개 게임이 트리거와 함께 적혀 있다. Counter-Strike 2, Dota 2, EA Sports FC Online, Fortnite, GTA V, League of Legends, Minecraft, PUBG, Rematch, REPO, Roblox, Rocket League, Runescape: Dragonwilds, Valorant, War Thunder, YAPYAP다. Rocket League와 REPO에는 플러그인이 필요하다는 표시가 붙어 있다. 감지가 멈추면 Medal의 문제 해결 안내는 Streamer Mode와 게임의 리플레이 시스템을 짚는다.
공개된 두 숫자가 서로 다른 것을 재고 있어서 그렇게 주장하지는 않겠다. Outplayed는 5,000개 이상 지원을 내거는데 이는 캡처가 되는 게임의 수이고, 자동 캡처를 걸어 주는 이벤트가 무엇인지는 밝히지 않는다. Medal은 이벤트 트리거를 명시한 16개 게임을 공개하는데, 이는 다른 것을 두고 하는 더 좁은 주장이다. 각 앱의 캡처 설정을 열어 자기가 하는 게임이 있는지 찾아보면 된다.
둘 다 백그라운드에서 도는 캡처 도구라, 같이 켜 두면 같은 플레이를 두 갈래가 각각 인코딩하게 되고 그 위에 Overwolf 클라이언트까지 얹힌다. 이 조합은 우리가 시험해 보지 않았고, 순조로우리라고 가정하지도 않겠다. 제대로 비교하고 싶다면 한쪽을 일주일 쓰고 그다음에 다른 쪽을 쓰면 된다.
두 도구 다 플레이하는 동안 켜져 있어야 해서, 이미 디스크에 있는 세션을 거슬러 훑지는 못한다. 그 절반을 CutBench가 맡는다. 이미 있는 MP4나 MKV를 읽어 내 컴퓨터에서 파일 전체에 점수를 매기고, 잘라 내고 화면에 자막을 입힌 세로 클립을 순위대로 돌려준다. Windows 10이나 11, 그리고 6 GB VRAM을 갖춘 NVIDIA GPU와 CUDA 11.8 이상이 필요하고, 세 시간짜리 세션은 RTX 3060급 카드에서 대략 두 시간에서 다섯 시간이 걸린다. CutBench는 Steam에서 한 번 $34.99다.
쓰던 클리퍼가 원하는 것을 이미 잡아 준다면 여기서 끝내도 된다. 문제가 아무도 다시 돌려보지 않은 영상이라면, 이미 가지고 있는 녹화본에 CutBench를 걸어 보면 된다.